기아 PV5 국고보조금 확정 – 패신저 최대 468만원, 카고 최대 1150만원
기아가 선보인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용 전기차 PV5의 국고보조금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패신저 모델은 468만 원, 카고 모델은 최대 1,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실구매 가격이 크게 낮아집니다.
기아 PV5 가격과 국고보조금
PV5는 패신저와 카고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됩니다. 국고보조금 적용 시 가격은 지역별 지자체 지원금에 따라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 PV5 패신저: 보조금 468만 원 (승용 분류)
- PV5 카고: 최대 보조금 1,150만 원 (전기 화물 분류)
- 패신저 가격: 5인승 베이직 4,540만 원 / 플러스 4,820만 원
- 카고 가격: 베이직 스탠다드 4,200만 원 / 롱레인지 4,470만 원
예시: PV5 패신저 베이직은 서울 기준 4,024만 원,
전남 보성군에서는 지자체 보조금 포함 3,387만 원까지 낮아집니다.
실구매 가격 예시
카고 롱 모델의 경우 보조금 혜택이 특히 큽니다.
- 서울 기준: 스탠다드 3도어 2,786만 원 / 롱레인지 2,992만 원
- 지방(보조금 많은 지역): 스탠다드 3도어 2,180만 원 / 롱레인지 2,400만 원
즉, 전기 화물차 보조금 덕분에 중소 자영업자와 물류 업계에서 PV5 카고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PV5 주요 특징
PV5는 기아의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맞춤 구성이 가능해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전기차입니다.
- 패신저 5인승: 휠베이스 2,995mm, 트렁크 용량 최대 2,310ℓ
- 카고 롱: 전장 4,695mm, 적재 공간 최대 4,420ℓ, 표준 파렛트 적재 가능
- 배터리: 71.2kWh 롱레인지(최대 377km) / 51.5kWh 스탠다드(280km)
- 특화 사양: V2L, L-트랙 마운팅, 양문형 테일게이트 (95도·180도 개방)
맺음말
기아 PV5는 넓은 공간, 합리적인 보조금 혜택, 실속 있는 가격까지 갖춘 PBV 전기차입니다. 특히 카고 모델은 화물 운송 업계에서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캠퍼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PV5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더 자세한 보조금 정보와 모델별 세부 사항은 👉 EV 보조금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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